저장 탱크 폭발...작업 중 1명 숨져 / YTN

2019-01-08 22

한 제조업체의 저장 탱크가 폭발해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부산 시내에 야생 멧돼지가 나타나 소방대에 의해 포획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이동헌 기자입니다.

[기자]
저장 탱크 윗부분이 폭발로 인해 떨어져 나갔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북 김천시 공단1길에 있는 한 제조업체의 저장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가 새는지를 확인하던 28살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8시 50분쯤 충남 서산시 인지면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 분 만에 꺼졌지만 87살 A씨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구조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제주도 서귀포항 어선부두 앞에서 55살 박 모 씨가 바다에 떠 있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원인 박 씨가 숨진 것과 관련해 목격자와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시내에 멧돼지가 나타났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부산대학교 병원 부근에서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119는 멧돼지 추격에 나서 부민동의 한 아파트 뒤편 주차장 부근에서 마취총으로 멧돼지를 포획해 야생동물협회에 인계했습니다.

YTN 이동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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