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서울 강남과 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 등 당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에서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당협위원장을 선발합니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15개 지역의 36명 후보자가 상호 토론과 질의 응답 등을 통해 경합한다며 오디션 당일 현장에서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디션에는 3선을 지낸 권영세 전 주중 대사를 비롯해 조해진·김동완·류성걸·홍지만 전 의원,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이 출사표를 던졌고, 1988년생 스타트 업 대표 등 정치 신인인 청년·여성들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공개 오디션으로 당협 위원장을 뽑는 건 정당 역사상 첫 시도로, 당일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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