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이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경제의 주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중소·벤처기업인 15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한 자리에서, 혁신적 중소기업은 신기술 육성의 주체이고, 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이뤄져야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공개로 진행된 대화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북한 노동력을 기술 연수생 등의 형태로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했으며, 문 대통령은 대북 제재가 해결되면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밖에 스마트 공장 지원 확대, 청년 창업 지원 확대, 원전 안전기술 등의 산업 육성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해에 제일 먼저 중소·벤처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했다며, 이어서 대기업, 중견기업, 소상공인, 노동계 등도 차례로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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