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이사, 박시영 윈지코리아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논란은 연말 국회 운영위 개최와 또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다소 주춤하는 양상입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해당 상임위 개최와 함께 국정조사, 특검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국정조사, 특검과 같은 추가 진상규명 활동이 필요한지를 물었습니다. 오차범위 내에서 찬성이 조금 높게 나왔습니다. 운영위 개최 전에 실시된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찬성은 줄었고 반대가 높아져서 이번 조사에서는 여론이 팽팽했다, 이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사 시점에 불거진 이른바 신재민 논란은 여론에 어떻게 반영이 됐는지 궁금합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 부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이번 주 YTN 현안조사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한지를 물었던 현안조사 결과를 저희가 간단히 설명드리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청와대 특감반 의혹과 관련해서 지금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조사 외에 국정조사나 특검 등의 추가 진상규명 도입 필요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46% 가까운 분들이 찬성한다, 필요하다 이렇게 답을 하셨고요. 검찰조사로 충분하다라고 답해 주신 분은 42% 정도였습니다. 46:42. 오차범위 내 팽팽한 여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열을 가릴 수 있는 수치는 아니죠?
[이택수]
팽팽하게 나온 거고요. 이쯤 되면 어느 의견이 우세하다고 말씀드릴 수 없는데 예상보다는 반대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보통은 국정조사라든지 특검하자는 질문을 던지면 찬성 쪽이 한 50% 이상 나타나거든요. 이번 사안은 거의 팽팽한 수준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예상보다는 반대의견이 높다고 할 수 있겠는데 이게 보니까 정치적 이슈가 워낙 핫한 이슈로 바뀐 부분이 있어서 보협구도가 명확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보수층은 찬성 의견이 높고 진보층은 반대 의견이 높고 중도층은 팽팽하고. 다만 눈에 띄는 것이 20대 같은 경우가 50~60대와 궤를 같이했다. 30~40대는 반대했는데 20대는 또 찬성 의견이 50~60대와 비슷하게 높게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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