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소상공인기본법을 올해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여야 5당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5당 대표에게 소상공인기본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자고 제안하겠다면서 소상공인 목소리가 하나로 모이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한국당이 소상공인기본법을 제일 먼저 발의했다며 최저임금이나 주휴수당 등 걱정이 많을 텐데 기본법이 통과되면 그나마 위안과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정부가 시장을 살려 일자리 만든다는 헛소리하지 말고 시장이 잘되도록 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도 잘살아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상공인기본법은 기존 중소기업법에 포함된 소상공인을 별도로 분류해 관리해서 권리를 보호하고, 정책 혼선이나 사각지대를 줄이는 내용 등이 담겨있습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0715022758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