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 어제 별세한 패션디자이너 故 하용수 씨의 빈소에 문화 예술계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순천향대 병원 장례식장 4층 특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수 이은미 씨와 탤런트 예지원 씨 등 연예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향년 69세로 별세한 故 하용수 씨는 지난 1969년 T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해 '별들의 고향' 등 15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또 이정재와 최민수, 이미숙 등 당대 최고의 스타를 발굴하며 연예 기획자로도 이름을 날렸습니다.
고인은 모레(8일) 오전 8시 발인식 뒤, 경기도 양주시 하늘 계단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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