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정오쯤 충남 홍성군 은하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광천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는 모두 불에 탔고, 사고 수습 여파로 5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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