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전통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오늘(5일) 새벽 0시부터 충주 무학시장과 문화동, 성서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10여 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이 낸 불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소형 굴착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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