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이 야당을 공격할 때 대안없이 비판만 하고,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한다고 하는데 선거를 앞두고 잘못된 관행을 고치고 덜어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당 사무처 시무식에서 요즘 나름대로 새로운 경제 비전을 만들어 대통령이나 여당 대표에게 토론에 나오라고 요청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 지지도가 조금 오르고 국민 인식이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당에 대한 국민의 시선은 곱지 않다면서 잘못된 계산과 인식을 바꾸고, 더욱 열심히 스스로 추스르고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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