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경 넘으려던 캐러밴에 또 최루탄 발포 / YTN

2019-01-01 23

미 국경 당국이 새해 첫날 멕시코에서 국경을 몰래 넘으려던 150명의 이민자를 향해 또다시 최루탄을 발포했습니다.

현지 시각 1일 새벽 멕시코 티후아나 해변 근처에 있는 국경 지역에서 온두라스 출신 이민자들이 미국 국경을 넘으려 하자 미 국경 당국은 여러 발의 최루탄을 발사했습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은 성명을 통해, 미 국경보호 요원들에게 멕시코 쪽에서 돌을 던지는 이들을 겨냥해 최루탄을 발포했으며 불법 이민자 2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국경 당국은 지난해 11월 티후아나에서 평화시위에 참여한 일부 이민자들이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있는 콘크리트 수로를 가로질러 국경을 넘으려고 시도하자 최루탄을 발포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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