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영업자의 체감 경기지수가 사상 최대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자영업자의 현재경기판단 소비자동향지수가 59로 지난해 1월의 84에서 25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으로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입니다.
현재경기판단 소비자동향지수는 6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의 경기가 어둡다고 보는 소비자가 많을수록 지수가 하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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