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 2005학년도 입시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는 지난달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2019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이 3.58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4.36대 1보다 낮은 것은 물론, 수능시험 전 영역에서 선택제가 적용된 2005학년도 이후 최저기록입니다.
입시업계 관계자들은 '불수능'으로 전반적인 안전지원 경향이 나타난 데다, 다른 상위권 대학보다 원서접수 일정이 빨라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계열별로는 예체능 경쟁률이 8.12대 1로 가장 높았고 인문과 자연은 각각 3.80대 1과 3.19대 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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