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기해년 한 해 힘차게 열 준비되셨나요?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새해의 출발을 함께하시겠습니다.
타종식 현장으로 가봅니다.
이제 1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2019년 새해를 기다리면서 많은 시민들이 불빛을 밝히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10만 명 정도 시민이 운집한 것으로 추산이 되는데요. 2019년을 밝히기 위해서 10만 개의 희망불빛, 스마트폰 타종이라고 해서 다함께 스마트폰을 들어올려 빛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제 타종행사를 앞두고 지금 보시는 것처럼 불빛을 밝히고 있는 모습,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인데요.
이제 10초 정도 남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카운트다운 해 보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기해년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지금 종로 보신각 주변에서는 새해 희망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함성 소리와 함께 종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지금 종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서 한원상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그리고 독도지킴이 고 김성도 님의 부인인 김신열 씨, 신열철 씨 외 의장이 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총 33번 종을 울리게 되고요. 지금 1조 박원순 시장이 포함된 1조가 총 9번의 종을 울리게 되겠습니다. 뒤에 2조, 3조, 4조는 각각 8번씩 종을 울리게 됩니다.
매년 울리는 제야의 종소리지만 역시 종소리를 들으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게 되고 가족을 비롯해서 모든 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하게 됩니다. 새해에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면서 차분한 마음으로 시민들이 울려퍼지는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계시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이제 1조의 타종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해방 이후 1953년부터 시작해서 이 제야의 종이 새해맞이 행사로 정착을 했다고 합니다. 2019년은 길몽과 재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인데요. 이 새해를 활짝 열어젖히는 제야의 종소리가 지금 서울 도심의 어둠을 뚫고 우렁차게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제야의 종에서 제야라는 뜻이 단어 뜻 그대로 어둠을 걷어낸다, 이런 뜻도 가지고 있는데요. 묵은 해를 버리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 새기면서 지금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는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타종하는 사람들이 바뀌었죠. 이제 2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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