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잊혀질 권리' 개념을 소개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직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상습 폭행 혐의 등으로 송 대표와 부사장 47살 최 모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마커그룹 직원 양 씨는 지난달 2015년부터 올해까지 송 대표 등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지난 12일 양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양 씨로부터 건네받은 증거자료를 분석한 뒤 이르면 내년 초 송 대표와 최 부사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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