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한파에 제주도 꽁꽁...한라산 폭설 / YTN

2018-12-28 4

세밑 한파로 제주도는 눈이 내리고 체감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라산 어리목에 눈이 8cm가량 내려 제1, 제2 횡단도로 모두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만 운행할 수 있도록 통제됐습니다.

해안 지역에도 눈발이 날리고 기온도 성산지역 영하 0.6 도 등 영하권에 머물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입니다.

제주공항에는 돌풍과 강풍특보가 내려졌지만 항공기는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바다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산간지역에는 내일까지 5~20cm, 그 외 지역에는 1~3cm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8122810491882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