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 섬에서 에트나 화산이 지진을 동반하면서 활동을 재개한 뒤 370명이 집을 잃었고 28명이 다쳤다고 이탈리아 시민보호청이 밝혔습니다.
안젤로 보렐리 시민보호청장은 10명이 입원했고 부상이 덜한 나머지 18명은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시칠리아섬 북동쪽에 있는 에트나 화산은 지난 24일 분화구에서 새로 균열이 발생하면서 용암과 화산재를 분출했습니다.
25일 새벽에는 규모 4.8의 지진이 화산 인근에서 발생해 카타니아 등에서 가옥 수십 채와 성당 등 유적이 파손되고 도로 곳곳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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