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형 조선사의 하도급 갑질 조사에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최로 열린 조선사 하도급 간담회에 참석해 대형 조선사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해 내년 상반기 안에 제재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조선사 하도급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공정위가 뒷짐 지고 있었다는 것이 현장의 불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제윤경 의원 역시 잘못된 원·하청 관계를 바로잡고 하청기업 대표와 노동자들의 억울함이 해소되도록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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