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년 전 무덤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나온 호랑이모양 띠고리가 보물로 지정됩니다.
문화재청은 경산 신대리 1호 목관묘에서 출토된 청동 호랑이 모양 띠고리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옷이나 칼자루에 붙이는 장식품인 동물 모양 띠고리는 청동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의 지배층의 권력을 보여주는 유물입니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출토된 동물 모양 띠고리가 대부분 말 모양이었고 호랑이 모양은 적었으며, 이렇게 보존 상태가 온전하고 출토 경위가 명확한 경우가 드물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또 조선 초기 불경인 '불정심 관세음보살 대다리니경'도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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