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갑질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불미스러운 언행으로 국민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에 헌신하는 국회의원으로 거듭나도록 겸손하게 정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당사자인 공항 보안담당 직원과 노조 관계자에게 전화로 정중히 사과했다며 논란이 일었던 해명에 대해서도 부적절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야당의 국토교통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당에서 결정할 사안이라면서 말을 아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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