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4일)밤 11시 15분쯤 서울 상계동의 5층짜리 건물에 있는 독서실에 조현병을 앓고 있는 30대 남성이 불을 질렀습니다.
지나가던 경찰관과 출동한 소방관이 20분 만에 불을 껐고, 독서실에 있던 2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불을 지른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의 신고로 체포됐습니다.
피해망상 등 조현병 앓고 있는 A 씨는 경찰 조사 직후 가족들의 동의 아래 인근 정신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다른 방화 사건과 연관성이 있는지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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