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퇴폐 이용원 업주를 살해한 뒤 불을 지른 혐의로 28살 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어제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두암동에 있는 건물 지하 이용원에서 60대 업주를 숨지게 하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 씨가 이용원에서 성매매한 뒤, 돈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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