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 사고 6명 입원 학생 건강 호전 / YTN

2018-12-23 19

강릉 펜션 사고로 강릉과 원주에서 분산 치료받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상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학생 2명 가운데 1명이 크게 호전돼 어제(22일) 오후 일반 병실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4명의 학생 중 3명이 중환자실을 벗어났으며 남은 1명 또한 의식을 회복하는 등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일반 병실로 옮겨진 학생 2명은 고압산소치료 성과에 따라 빠르면 이번 주중 퇴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저체온 치료를 받는 학생 2명 역시 아직 의식을 회복하진 못했지만, 스스로 호흡이 가능하고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등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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