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불가 '다크웹' 마약사이트 운영자 첫 검거 / YTN

2018-12-23 31

사용자 추적이 불가능하도록 만든 인터넷망인 이른바 '다크웹'에서 전문적으로 마약을 팔던 운영자가 처음으로 붙잡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다크웹' 마약 판매사이트 운영자인 39살 신 모 씨와 마약 판매상 등 모두 9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 3월 '다크웹'에 마약류 전문 판매 사이트를 만든 뒤 50차례에 걸쳐 회원 630여 명을 상대로 대마와 필로폰 판매를 알선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애초 '다크웹'은 IP 추적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검찰은 새로운 수사 기법을 이용해 추적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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