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시쯤 서울 천호동에 있는 성매매 업소에서 불이 나 50살 박 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명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2층짜리 건물의 1층에서 시작돼 16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2층은 여성들의 숙소로 사용되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를 우려해 한때 주변 소방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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