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서울 대성고등학교 학생 3명의 발인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유가족과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숨진 학생 1명의 발인은 오전 8시, 다른 2명은 낮 12시에 함께 진행됐습니다.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외부인의 출입은 통제됐습니다.
발인을 마친 뒤, 운구 차량은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학교를 들러 승화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학생들의 시신은 화장한 뒤 봉안당에 안치됩니다.
앞서 강릉 고려병원과 강릉아산병원에 안치돼 있던 학생 3명의 시신은 지난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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