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4 활주로' 착공..."2023년 세계 3위 공항 도약" / YTN

2018-12-20 33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항공 보안구역에서 '인천공항 4단계 사업 제4 활주로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023년 제4 활주로가 완공되면, 인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운항 횟수가 기존 90회에서 100회로 확대되고, 전체 여객 수용 능력은 기존 연간 7천200만 명에서 1억 명으로 늘어납니다.

지난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은 2030년 최종 5단계 확장을 목표로 2008년 탑승동 개장과 올해 제2 여객터미널 개장 등을 거치며 단계적으로 확장해왔습니다.

4단계 건설 사업에는 활주로 건설 외에도 제2 터미널 확장과 계류장·연결 교통망 확충 등이 포함됩니다.

인천공항공사는 활주로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3년에는 두바이 공항과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이은 세계 3위 수준으로 도약을 목표로 확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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