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놓고 노동단체가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탄력근로제를 논의할 사회적 대화기구가 출범했습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노동시간 제도 개선위원회가 오늘 오전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노동시간 개선위가 출범한 것은 지난달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사노위 본위원회 첫 회의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여부를 논의할 의제별 위원회를 산하에 설치하기로 결정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노동시간 개선위는 근로자위원 2명, 사용자위원 2명, 공익위원 4명, 정부위원 1명 등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탄력근로제 확대 여부 등 세부 의제와 논의 시한 등에 관한 협의가 진행됐습니다.
노동시간 개선위는 이달 말 끝나는 노동시간 단축 계도기간을 연장하는 문제도 논의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2008122763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