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C 노선과 신안산선의 조기 착공을 추진합니다.
GTX-B 노선과 신분당선 연장 사업 등 교통망 구축 사업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정부 심의가 마무리된 GTX-A 노선과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 노선을 조기 착공하고, 경기도 안산에서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43.6㎞를 연결하는 신안산선도 내년에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GTX-B 노선도 내년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제1외곽순환도로 상승정체구간 중 서창에서 김포 구간과 판교에서 퇴계원 구간을 복층화하고, 제2외곽순환도로는 2025년까지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도권에서 서울 중심을 잇는 광역버스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수색역과 김포공항역, 선바위역 인근 등에 M-버스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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