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이 직접 설명한다! 수도권 3기 신도시·광역교통 대책 / YTN

2018-12-19 30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9.13 대책 이후 주택시장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 방안을 내놨습니다. 3기 신도시로 통칭해서 불리는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많아야 두 곳으로 점쳐지던 3기 신도시 지역으로는 네 곳이 선정됐습니다. 언론도 의외라는 반응입니다. 오전에 직접 발표를 하셨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현미]
안녕하세요.


요즘 많이 바쁘시죠.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신 듯해요. 특별한 작전이라고 있습니까?

[김현미]
근래 들어서 몇 군데 후보지 유출 이런 사건들이 나서 굉장히 국민들께서 걱정도 많이 하시고 또 지역의 경제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쳐서 이번에는 반드시 보안을 지켜야 된다 이래서 저희가 보안관리 지침도 마련을 하고 또 담당자들 보안 각서 다 받고 거의 매일 유출할 시에는 형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자도 보내고. 이번 대책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7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해서 또 전문가들, 교통 문제 이런 게 있어서 한 250명 정도가 함께 관여를 했는데 다행히도 단 한 건의 유출이 없어서 다행스럽습니다.


그러게요. 이게 정부뿐만 아니라 7개 자치단체면 그게 새나가지 않을 수가 없었을 텐데요.

[김현미]
엄청 세게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동안 거론됐던 후보지는 일부러 배제했나, 이런 생각도 들던데 그건 아니고요?

[김현미]
그런 건 아니고요. 예상할 때 과천은 아닐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저희들이 여러 가지 조건을 봤을 때 과천이 적합한 것 같고 또 과천이 요구하고 있는 교통대책이라든가 그다음에 자족시설 이런 것들을 충분히 저희가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에 그런 것과 관계없이 진행을 해서 과천시장님과 함께 MOU도 맺고 그렇게 했습니다.


내용이 워낙 많아서 다 짚을 수는 없고요. 간략히 좀 핵심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김현미]
핵심을 말씀드리면 100만 제곱미터 이상이 되는 신도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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