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위험의 외주화 개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기존에 추진돼 온 발전정비산업의 민간 개방확대 정책은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과 충돌하고 있다며,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십 수년 간 사기업을 넘어 공공의 영역까지 경영 효율화가 이뤄지면서 위험의 외주화가 진행됐다며 더는 해결을 미룰 수 없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지난달 제출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1911573627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