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살과 2살짜리 아이들을 뜨거운 차 안에 오래 방치해 숨지게 한 여성에게 징역 40년 형이 내려졌습니다.
텍사스 주 커 카운티 법원은 아동 유기와 위험방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살 어맨더 호킨스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했습니다.
담당 판사는 아이들이 고통과 두려움 속에 서서히 죽어갔다며, 애완동물보다도 못하게 아이들을 관리한 피고인에게 엄벌을 내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호킨스는 지난해 6월, 한 호숫가 유원지에서 아이들을 차에다 방치한 채 자신은 건물 안에서 밤새 파티를 즐긴 뒤, 15시간 만인 다음 날 낮이 돼서야 아이들을 찾으러 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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