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20세기에 발표된 노래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에 올랐습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1975년 발표된 보헤미안 랩소디 원곡과 공식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와 애플 뮤직 등 전 세계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총 16억 회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퀸의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는 "우리의 음악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게 참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도 8백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모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인기와 함께, 퀸의 노래가 음원 사이트 팝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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