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원로들, 파인텍 '굴뚝 농성' 해결 촉구 / YTN

2018-12-17 4

파인텍 노동자들의 굴뚝 고공 농성이 400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진보 사회 원로들이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파인텍 고공농성 해결 촉구 사회원로모임'은 오늘(17일) 서울 목동 파인텍 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75M 위 굴뚝에서 1년 넘게 목숨을 건 투쟁을 벌이는 노동자들을 문재인 정부는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파인텍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직접 조사에 나서야 한다며 내일부터 공동행동에 나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소속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은 사측에 공장 정상화와 단체협약 이행을 촉구하며 지난해 11월 12일부터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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