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은 멕시코에서 출발해 지난달 14일 부산항에 도착한 환적화물 컨테이너에서 코카인 64kg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코카인은 2백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으며 부산항이 문을 연 뒤 가장 많은 양입니다.
세관은 코카인이 부산을 거쳐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었는데 멕시코 세관에서 우리 측에 정보를 보내 적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관 관계자는 코카인의 국적 세탁을 위해 우리나라를 경유지로 삼은 거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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