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태안 화력발전소 외주업체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위험·안전 분야의 외주화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확대 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사고는 공기업의 운영이 효율보다 공공성과 안전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는 경각심을 다시 주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KTX 탈선 사고와 열 수송관 사고도 언급하면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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