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여객기가 6시간 넘게 지연 출발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저녁 7시 승객 187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향할 예정이던 이스타항공 501편의 이륙이 오늘 새벽 1시 25분까지 지연됐습니다.
승객들은 항공사 측이 기체 정비를 이유로 이륙을 늦춘 뒤 예정 시간보다 4시간 늦은 어젯밤 11시쯤 여객기에 탑승하도록 했으나 이후 다시 점검해야 한다며 모두 내리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승객들은 출국 게이트를 바꿔 다시 대기하다 새벽 1시가 넘어 지연 출발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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