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교사, 출근 중 사고 목격, 옷이 흠뻑 젖도록 가족들 구조

2018-12-13 21

월드 오브 버즈의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한 교사가 최근 사고를 당한 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도랑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월 22일, 오전 7시쯤 조흐루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말레이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로 무함마드 야후드라는 이름의 48세 남성이 차에 3명의 아이들을 태우고 운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차량을 통제하지 못하고 도랑에 빠진 것이죠.

시크구 카마르훌이라고 알려진 교사는 학교로 출근하던 도중에 이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즉시 이 재앙과 같은 사고를 당한 가족을 도와주었습니다.

가족들을 돕느라 옷이 흠뻑 젖은 그의 사진이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차량을 운전하던 아이들의 아빠는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반면 3명의 아이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목숨을 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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