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는 2기 경제팀인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기업과 민간, 시장을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고, 김 실장은 내년도 국정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속도와 성과를 꼽았습니다.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홍남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기업이 그리고 현장이, 민간이 요구하는 부분 또 일부 시장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다면 정부가 세밀하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경제가 추구하고 있는,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경제의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도….]
[김수현 / 청와대 정책실장 : 내년 국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속도와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국민께서 정책의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빠르게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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