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1기 경제팀 수장을 맡았던 김동연 부총리가 1년 6개월이 임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이임사와 고별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선을 다했지만, 일자리 창출과 소득분배 문제는 아쉬운 대목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사회적 대타협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동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제 나름으로는 일자리 문제, 소득분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여러 가지 상황과 아쉬운 점이 많이 남습니다.
우리 경제가 구조적으로도 문제를 갖고 있고 또 경기적으로나 복합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타협과 조정과 양보, 희생이 기반이 된 사회적 대타협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푸는 게 정치이지요.
특히 청와대 기자분들이 여쭤보시는데, 제가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문재인 정부 초대 부총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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