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유럽 국가로 번지는 프랑스 ‘노란조끼’ 시위
20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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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강타한 '노란 조끼' 시위가 인접 유럽 국가로 퍼져나가면서 주변국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는 400여 명의 노란조끼 시위대가,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프랑스로 가는 국경 고속도로를 노란조끼 시위대가 막아서면서, 6km 구간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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