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9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재석 인원 212명 가운데 찬성 168명, 반대 29명, 기권 15명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가결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표결에 선거제도 개혁과 예산안의 연계처리를 주장해온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참여하지 않은 채 본회의장 밖에서 농성을 이어갔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 2일이었던 법정 처리 시한을 엿새나 넘겨 처리돼 국회 선진화법 도입 이후 최악의 예산 국회라는 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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