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제55회 무역의 날을 맞아 올해 수출 6천억 불 달성을 축하했습니다.
또, 올 한 해 고용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수출의 성과를 국민 삶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이어가도록 노사와 정부가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이제 우리는 자랑스러운 수출의 성과를 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수출 확대가 좋은 일자리의 확대로 이어져야 하며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공정한 경제를 기반으로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을 이루어야 수출과 성장의 혜택이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올 한해 근로자 가구의 소득과 삶을 향상시켰지만, 고용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었다는 문제들을 직시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했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습니다. 최저임금의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사회와 노동자, 기업, 정부가 함께 협력해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를 만들어낸다면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고, 전 세계에 새로운 희망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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