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에 걸쳐 이어지고 있는 참혹한 예멘 내전을 종식하기 위한 평화협상이 스웨덴에서 시작됐습니다.
예멘 정부와 반군 대표들은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북쪽으로 60㎞ 떨어진 림보의 요하네스베르크 성(城)에서 유엔의 중재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1주일간 지속할 예정인 이번 협상은 지난 2016년 이후 2년여 만에 열리는 것인데 2016년 당시 양측은 100일간 협상을 벌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협상을 중재한 유엔의 마틴 그리피스 예멘 특사는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양측 대표단이 협상을 위해 모인 것은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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