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의 관광명소인 영통사와 박연폭포 사이를 잇는 관광도로를 확장했습니다.
대외선전용 매체 '조선의 오늘'은 개성시 박연-영통사 관광도로에서 경사가 급하고 굽이가 심한 구간을 넓혔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도로 인근에 옹벽을 세우고, 다리와 도랑 공사도 마쳤다며,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집권 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교통 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난 2014년 4월 박연폭포-영통사 관광도로를 개통했습니다.
이 도로는 2007년 12월 시작했다가 2008년 11월 중단된 남쪽의 개성관광에도 이용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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