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강순희 / 서울시 안전보안관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라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짧고 굵게 궁금한 내용 물어보는 퀵터뷰 오늘의 주인공은 동내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안전보안관 중에서 통화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순희 서울시 안전보안관 부대표님 안녕하십니까?
[강순희]
안녕하십니까? 강순희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저희는 여기 살지는 않습니다마는 YTN 사업도 마포구에 있기 때문에 안전지킴이의 안전을 받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지금 계신 곳이 마포라고요?
[강순희]
네. 마포입니다.
몇 분 정도 마포구에서 활동하고 계세요?
[강순희]
마포구에 안전보안관으로 41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흔한 분이요?
[강순희]
네.
그러면 우리 강순희 안전보안관님 같은 경우는 보안이 된 지 얼마나 되셨어요?
[강순희]
원래는 2015년부터 시작했는데요. 그때는 안전감시단이었고요. 올해 처음으로 감시단에서 보안관으로 새롭게 안전보안관으로 새롭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루에 활동하시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건가요?
[강순희]
아닙니다. 저희는 늘 거리에 다니면서 그냥 보는 대로 직접 사진을 찍고 위험한 곳이 있으면 바로바로 올리게 됩니다. 안전신문고에 올리거든요.
어디요?
[강순희]
안전신문고.
안전신무고라는 소통 창구가 있군요?
[강순희]
네, 행안부에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어쨌든 생활을 하셔야 되는데 그렇게 하루종일 신경을 쓰시다보면 나의 가족, 나의 가정을 소홀히 하게 되거나 그런 우려는 없나요?
[강순희]
하루 종일 하지 않고요. 저희 안전보안관이 한 달에 한 번 정도 41명 중에 조를 짜서 7명, 8명씩 모여서 한 달에 4시간씩 돌거든요. 그런데 그거는 정해진 시간이고 저희는 늘 돌아다니면서 유해요소를 찍습니다.
그 시간 이상으로 하신다는 그런 말씀이시군요.
[강순희]
그럼요.
예를 들면 어떤 것들을 좀 점검하고 다니세요? 저희는 아까 영상 구성에서 매의 눈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어떤 걸 꼼꼼히 들여다 보시나요?
[강순희]
저희는 흔히 생활에 필요한 그러니까 예를 들어 계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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