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진통 끝에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합의했습니다.
470조5천억 원 규모인 정부 예산안 가운데 남북협력기금과 일자리 예산 5조 원가량을 감액하기로 하고,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2019년도 예산안은 2017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순국선열 애국지사 사업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과 함께 12월 7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감액 규모는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 공제,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청년 추가 고용장려금 등 일자리 예산 및 남북협력기금의 일반 회계전입금 등을 포함하여 총 5조 원 이상으로 한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0619521115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