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20분쯤 부산 부전동 동해남부선 부전역 부근 조명 가게 창고에서 불이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와 가게, 주변 점포 5곳 등 450㎡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억5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또, 연기가 크게 피어올라 119신고가 잇따랐고 진화 과정에 주변 도로가 통제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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