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2번 이상 적발되면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습니다.
또 운전면허 정지 기준도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취소 기준은 0.10%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각각 강화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통과한 음주운전 사고 처벌 강화법과 함께 이른바 '윤창호 법'으로 불려온 개정안은 올해 정기국회 안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0516435981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