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은 문재인 정부와 공동운명체라며 어떤 의혹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의 초청 토론회에서 자신과 민주당, 또는 정부를 갈라놓으려는 글이나 말이 많지만,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최근 노동계 집회 참석이나 외국 순방 등 이른바 '광폭 행보'에 대해 지역에서 저를 원하는 곳이 정말 많고, 선거 뒤 여섯 달 만에 갔는데 예민하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채용 비리 국정조사 질문에는 위기는 기회라 생각하며 야당의 부당한 정치공세를 당당히 밝혀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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