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한바퀴' 순방 마치고 빨라진 文의 발걸음...김정은 답방 시기는? / YTN

2018-12-05 43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신 호 /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라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자가 출연해 출연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기출 문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5박 8일간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3개국 순방에 동행 취재한 신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마우리 인사 팬에게 꽃다발을 줬다고 했고 또 순방에 앞서서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나오지 않아서 청와대 고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기자들 폭동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이런 이야기도 있던데요.

[기자]
원래 한미 정상회담 일정은 직전에 공개되기 마련인데요. 이번에는 당일 한미 정상회담이 있기 바로 전날까지도 정상회담 시간이 확정이 안 돼서 하루 뒤에 열릴 것이다, 아니면 이틀 뒤에 열릴 것이다. 이런 부분이 확정이 안 돼서 트럼프 대통령이 또 G20 정상회의 기간에 머문 기간이 워낙 짧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조율하는 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 회담 전까지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여부도 불투명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회담 전에는 이번 G20 순방 출발하기 전까지만 해도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연내에 이루어지기는 어렵다, 이런 관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의 순서를, 그러니까 2차 북미 정상회담, 그다음에 종전선언, 그다음에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이게 가장 이상적인 순서다.

왜냐하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마지막에 있어야지 남북이 할 이야기가 많을 수 있고 또 어떤 경제 협력이나 이런 부분에서 성과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순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판단해 왔었는데 사실 2차 북미 정상회담 자체가 지금 꼬여 있잖아요. 그래서 연말도 다가왔고 시간도 없고 그래서 좀 연내에 서울 답방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관측이 많았죠.


그런데 회담 후에는 당장 언론사의 예측으로는 18일에 열릴 것이다, 이런 예측들도 있던데 당장 열흘 뒤인데 그렇게 가깝게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들이 나온 이유가 있을까요?

[기자]
회담 직후에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는데요. 그 회담에서 어떤 얘기가 나왔냐면 모멘텀이라는 얘기가 나왔거든요.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 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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